포트 번호의 구조

모두의 네트워크 책을 읽고 정리하고 있다.
오늘은 포트 번호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OSI 모델 4계층인 전송계층의 기능

1. 오류를 점검하는 기능. 오류가 발생하면 데이터를 재전송하도록 요청한다(연결 확립,재전송 제어,윈도우 제어)
2. 전송된 데이터의 목적지가 어떤 애플리케이션인지 식별하는 기능

여기서 2번째 기능을 위해 포트번호를 활용한다. TCP헤더의 포트 번호를 사용해서 통신시 목적지 애플리케이션을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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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헤더 

 

http://www.ktword.co.kr/test/view/view.php?m_temp1=1889

TCP 헤더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그림에는 영어가 많아서 한글로 적어보겠다.

 

• 발신지 포트 번호, 목적지 포트 번호
• 일련번호(32비트)
• 확인 응답 번호(32비트)
• 헤더길이(4비트), 예약 영역(6비트), 코드비트(6비트), 윈도우 크기(16비트)
• 체크섬(16비트), 긴급 포인터(16비트)
•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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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번호의 특징

그럼 본격적으로 포트 번호에 대해 알아보자

 

포트 번호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인지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TCP 통신 시 포트 번호로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포트번호는 0~65535번을 사용할 수 있다.

 

Port number	특징
0 ~ 1023	well-known ports. 주요 프로토콜이 사용하도록 예약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서버 측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된다
1024	예약되어 있지만 사용되지 않는 포트
1025 ~ 65535	random port. 클라이언트 측의 송신 포트로 사용된다

 

참고로 웹 브라우저로 접속할 때 웹 브라우저에는 임의의 포트가 자동으로 할당된다.

따라서 클라이언트 측은 포트번호를 따로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포트번호

애플리케이션	포트 번호
SSH	22
SMTP	25
DNS	53
HTTP	80
POP3	110
HTTPS	443

 

* SSH는 원격 호스트에 접속할 때 사용하는 보안 프로토콜이다

* SMTP는 메일 발신 시 사용

* POP3은 메일을 수신할 때 사용한다

 

참조 : <모두의 네트워크> - 미즈구치 카츠야